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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낭독, 성공 포인트와 피해야 할 것들

지난 글에 이어서 낭독효과를 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영어 낭독을 할 때 성공 포인트와 피해야 할 실수가 있습니다. 이것만 잘 숙지하셔도 영어 낭독을 잘 할 수 있어요

꿀잼영어 쥰쌤
꿀잼영어 쥰쌤 Nov 29, 2025
 
 
 
 

💬 “낭독 효과 확실히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자, 여기서부터가 진짜 중요해요.

시간 정하는 것도 중요한데,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거든요.

제가 공부방 운영하면서 터득한 노하우 다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매일 같은 시간에 하세요.

습관은 '같은 시간’에서 나와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10분, 저녁 먹고 15분, 자기 전 10분… 언제든 좋아요. 근데 매일 같은 시간이어야 해요. 그래야 안 해도 이상해지는 습관이 돼요.

한 엄마가 이렇게 하셨대요.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기 전에 10분 낭독. 처음엔 힘들었는데, 한 달 지나니까 안 하면 하루가 이상하대요. 이게 습관의 힘이에요.

 
 

두 번째,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세요.

발음 틀려도 괜찮아요. 중간에 막혀도 괜찮아요. 일단 끝까지 읽는 게 목표예요.

학부모님들 중에 발음 하나하나 다 고쳐주시는 분들 계세요. 근데 그러면 아이가 위축돼요. 한 페이지 읽는데 열 번 끊기면, 다음엔 읽기 싫어지거든요.

제 원칙은 이래요. 첫 번째 읽을 땐 끝까지 듣기만 해요. 칭찬만 해요. “와, 끝까지 읽었네!”, “오늘 어제보다 빨리 읽었어!” 이렇게요. 두 번째 읽을 때, 그때 살짝 알려줘요. “이 단어는 이렇게 읽으면 더 멋있어!” 이런 식으로요.

 
 

세 번째, 일주일에 한 번은 녹음해서 들어보세요.

이거 진짜 효과 좋아요. 핸드폰 녹음 기능 켜놓고 낭독하게 하세요. 그리고 같이 들어보는 거예요.

처음엔 “창피해!” 이러는데, 한 달 전 거랑 비교해 보면 아이도 신기해해요. “헐, 이게 나야?” 하면서요. 이게 최고의 동기부여예요. 눈에 보이는 성장이잖아요.

그리고 녹음하면 아이 스스로 본인의 실수를 발견해요. “아, 여기 발음 틀렸네.” 이러면서요. 제가 지적하는 것보다 본인이 발견하는 게 백배 낫습니다.

 
 

네 번째, 컨디션 안 좋은 날은 5분이라도 OK.

감기 걸렸거나, 학교에서 힘든 일 있었거나, 진짜 피곤한 날 있잖아요. 그런 날 억지로 앉혀놓지 마세요.

“오늘은 5분만 할까?”, “오늘은 제일 짧은 책 읽자.” 이렇게 타협해요. 안 하는 것보단 5분이라도 하는 게 나아요. 습관의 끈을 놓지 않는 게 중요하거든요.

 
 

다섯 번째, 칭찬은 구체적으로.

"잘했어!"보다는 “오늘은 발음이 더 정확해졌어!”, “어제보다 막힘없이 읽었네!”, “표정까지 살려서 읽으니 진짜 재미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세요.

아이들은 정확히 뭘 잘했는지 알아야 다음에도 그렇게 해요. 막연하게 "잘했어"만 하면 뭘 잘한 건지 몰라요.

 
 
💡 핵심 정리

✅ 매일 같은 시간 = 습관 형성의 비결

✅ 완벽함 추구 ❌ 끝까지 읽기 ⭕

✅ 일주일에 한 번 녹음 비교 = 최고의 동기부여

✅ 컨디션 나쁜 날은 5분이라도 OK

✅ 칭찬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잘했는지)

 
 
 
 

💬 “쌤,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것 있나요?”

 
 

네~ 있어요. 이렇게 하면 절대 안되는 것들요

제가 상담하면서 본 실수들 알려드릴게요.

이거 안 하시면 성공률 2배 올라가요.

 
 

실수 1: 처음부터 목표를 너무 높게 잡기

“좋아, 오늘부터 하루 30분씩 하자!” 이러시는데, 3일 못 가요. 진짜로요.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의욕 넘쳐서 계획 세우면, 아이들은 3일 차에 “엄마 오늘은 싫어” 해요.

차라리 "하루 5분만 하자"로 시작하세요. 그리고 한 달 후에 “우리 이제 10분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조금씩 늘려가세요. 작은 성공의 경험이 쌓여야 해요.

 

실수 2: 너무 어려운 책 선택하기

“우리 애 4학년인데 챕터북 읽어야죠?” 아니에요. 레벨이 안 맞으면 1학년도 챕터북 못 읽어요.

낭독용 책은 아이가 80~90%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딱 좋아요. 너무 쉬우면 지루하고, 너무 어려우면 좌절하거든요.

한 가지 팁 드릴게요. 책 한 페이지 읽혔을 때 모르는 단어가 5개 이상 나오면 너무 어려운 거예요. 2~3개 정도가 적당해요.

 

실수 3: 낭독만 시키고 끝내기

읽고 끝! 이러면 아까워요. 낭독 후에 간단하게 대화 나눠보세요.

“어떤 내용이었어?”

“재미있었어?”

“다음엔 어떻게 될 것 같아?”

이렇게만 물어봐도 아이는 내용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돼요. 그리고 영어책 읽는 게 단순 작업이 아니라 '소통’이 된다는 걸 느껴요.

 

실수 4: 엄마/아빠가 너무 간섭하기

발음 틀릴 때마다 바로바로 고쳐주면 아이가 위축돼요.

“엄마 옆에 있으면 싫어.” 이렇게 되거든요.

첫 번째는 듣기만 하세요. 참기 힘들어도 참으세요.

두 번째 읽을 때 부드럽게 알려주세요.

“이 단어는 이렇게 읽으면 더 멋있어!” 이런 식으로요.

 

실수 5: 다른 애랑 비교하기

“옆집 애는 벌써 원서 읽는데…” 이러면 안 돼요. 아이들 속도는 다 달라요. 어떤 애는 빠르고, 어떤 애는 느려요. 근데 끝까지 가면 다 도착해요.

비교하지 마시고, 우리 아이가 어제보다 나아졌는지만 보세요. 그게 진짜 성장이에요.

 
💡 핵심 정리

✅ 처음부터 높은 목표 ❌ 작은 성공부터 ⭕

✅ 어려운 책 ❌ 80~90% 이해 가능한 책 ⭕

✅ 낭독만 하기 ❌ 간단한 대화 나누기 ⭕

✅ 바로바로 지적 ❌ 끝까지 듣고 나중에 알려주기 ⭕

✅ 다른 아이와 비교 ❌ 어제의 우리 아이와 비교 ⭕

 
 
 
 

💬 “실제로 효과 본 사례 있어요?”

있죠! 우리 공부방 아이들 이야기 몇 개 해드릴게요. 이름은 가명이에요.

 

민서 (처음 왔을 때 초1, 지금 초2)

민서는 처음 왔을 때 영어 기초였어요. 책을 읽을 수 있을 때도 자신감이 없어서 잘 안읽더라고요

자신감도 자신감이지만 신중하게 공부하는 편이었어요.

맞을 때만 입 밖으로 소리를 내는 스타일이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수업시간 시작 전에 읽어주고 따라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부러 수업 전에 책 읽는 시간을 조금씩 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날부터는 일찍 공부방에 오게 되면 책을 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정말 쉬운 책들이었어요.

그래도 꾸준히 읽는 모습이 예뻐서 칭찬도 많이 해주고 다른 재미있는 그림책을 선물로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매달 리딩레이스를 하는데 3등에 올랐더라고요

본인이 생각해도 너무 뿌듯했던 것 같고 해냈다는 자신감에 그 이후로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정민 (처음 왔을 때 초6, 지금 고1)

지훈이는 영어는 잘하는데 발음이 안 좋았어요.

본인도 그걸 알아서 발표할 때 자신 없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매일 15분씩 낭독하고, 녹음해서 들어보는 걸 시켰어요.

처음엔 “쌤, 제 목소리 듣기 싫어요” 이러는데, 한 달 후 본인 목소리 들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쌤, 제가 이렇게 발음했어요?”

6개월 후에는 학교 영어 듣기 평가 만점 받았어요.

본인이 정확하게 발음하니까 듣기도 잘 들리는 거더라고요.

영어 독해에도 자신감이 생겨서 문제도 잘 풀고는 합니다

 
 

서연 (처음 왔을 때 초4, 지금 초5)

서연이는 영어 학원 3년 다녔는데 실력이 안 늘었어요.

엄마가 걱정하셔서 우리 공부방에 왔어요.

제가 봤더니, 문법도 알고 단어도 아는데, 읽기가 너무 느린 거예요.

책 한 페이지 읽는데 5분 걸리더라고요. 그러니까 영어책이 재미없는 거죠.

그래서 서연이 레벨보다 한 단계 쉬운 책으로, 매일 15분씩 낭독 연습 시켰어요.

처음엔 “쌤, 이거 너무 쉬운 거 아니에요?” 했는데, “유창성 연습이야” 했어요.

3개월 후에 다시 원래 레벨 책 읽혔더니, 술술 읽더라고요.

읽기 속도가 2배 빨라진 거예요. 지금은 혼자서도 챕터북 척척 읽어요.

이 세 친구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매일 꾸준히 했다는 거예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요. 그게 비결이에요.

 
 
 
💡 핵심 정리

✅ 민서: 하루 5분 → 20분, 영어 싫어하던 아이가 말하기 대회 수상

✅ 지훈: 낭독 + 녹음으로 발음 개선, 듣기 만점

✅ 서연: 쉬운 책으로 유창성 훈련, 읽기 속도 2배 향상

✅ 공통점: 매일 꾸준히 = 성공의 비결

💬 “내용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영어 낭독, 하루 몇 분이 적당한가요?

정답은 “아이의 나이, 레벨, 컨디션에 맞춰서”예요.

  • 초등 저학년(1~2학년): 5~10분
  • 초등 중학년(3~4학년): 10~15분
  • 초등 고학년(5~6학년): 15~20분
  • 중학생: 20~30분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요. “매일 꾸준히”

하루 30분을 일주일에 한 번 하는 것보다, 하루 10분을 매일 하는 게 백배 나아요.

영어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거든요.

 
 

성공 포인트 5가지

  1. 매일 같은 시간에 하기 (습관 만들기)
  1.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않기 (끝까지 읽기가 우선)
  1. 일주일에 한 번 녹음해서 비교하기 (성장 확인)
  1. 컨디션 안 좋은 날은 5분이라도 하기 (습관의 끈 놓지 않기)
  1. 구체적으로 칭찬하기 (동기부여)
 

피해야 할 실수 5가지

  1. 처음부터 목표를 너무 높게 잡기
  1. 레벨 안 맞는 어려운 책 선택하기
  1. 낭독만 시키고 대화 안 나누기
  1. 발음 틀릴 때마다 바로 고쳐주기
  1. 다른 아이와 비교하기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아이들 영어를 가르치면서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영어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꾸준히 해서’였어요.

처음부터 잘하는 애는 없어요. 다 똑같아요.

근데 매일매일 조금씩 하는 애들은 1년 후, 2년 후 완전히 달라져 있어요.

낭독도 마찬가지예요. 오늘 30분 한다고 내일 갑자기 영어 잘하는 게 아니에요.

근데 매일 10분씩 100일 하면, 그땐 정말 달라져 있어요.

그러니까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하루 5분이라도 좋아요.

우리 아이한테 맞는 시간으로, 부담 없이, 재미있게요.

100일만 지나봐요. 분명 우리 아이가 달라져 있을 거예요. 제가 장담해요.

저도 응원할게요. 우리 함께 아이들의 영어 실력 키워나가요! 💪✨

 
 
 

📋 오늘부터 실천 체크리스트

□ 우리 아이 나이와 레벨 확인하기

□ 적정 낭독 시간 정하기 (욕심 부리지 말고!)

□ 매일 같은 시간 정하기 (언제 할지 정확히)

□ 아이 레벨에 맞는 책 준비하기 (80~90% 이해 가능한 책)

□ 칭찬 준비하기 (구체적으로!)

□ 첫 주는 5분이라도 OK 마음가짐 갖기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우리 애는 이런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런 개별 질문도 환영이에요.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해요! 🌱

 
  • 꿀잼영어 쥰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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